베이프와 네이버후드를 입은 슈퍼스타 부스트
그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협업이 왔다.
베이프, 네이버후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슈퍼스타 부스트. 이렇게 나열만 해도 설레는 4개의 단어를 붙여 문장을 만들어 보겠다. 베이프와 네이버후드 그리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만나 슈퍼스타 부스트를 출시한다. 그리고 이 문장은 사실이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일본 스트릿 브랜드 2개와 함께 삼중 협업을 하는 것은 가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것도 베이프와 네이버후드라면 더더욱. 심지어 이 거물급 브랜드들의 협업으로 출시된 모델은 그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슈퍼스타 부스트다. 슈퍼스타 부스트는 슈퍼스타 실루엣을 그대로 채용해 헤리티지 디자인을 유지하며 안창에 부스트 아웃솔을 넣어 슈퍼스타의 단점인 착화감을 보완한 모델이다. 오직 이번 협업만을 위해 슈퍼스타 부스트를 탄생시킨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신발 입구에 프라임 니트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양말과 같은 촉감을 구현했으며, 몸체의 옆, 뒤 그리고 설포 부분에 각 브랜드 시그니처 마크를 새겨 정교함을 더했다.
제품은 오는 2월 4일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