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키츠네의 "강한 용기" 2017 FW 컬렉션
윌리엄 클라인의 영향을 받다.
파리와 일본을 브랜드 바탕으로 둔 메종 키츠네가 2017 가을, 겨울 컬렉션을 위해 미국으로 시선을 돌렸다. 뉴욕과 파리에서 활동한 예술가 윌리엄 클라인을 뮤즈로 삼은 룩북은 미국의 팝 아트를 표현하는 그래픽 배경에 제품군을 뽐낸다. 미국의 상징적인 빨간색, 파란색 그리고 하얀색을 대체로 활용한 이번 컬렉션은 메종 키츠네의 여우 로고가 카모플라주 무늬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빈티지스러운 프레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룩북은 위에 이미지 슬라이드에서 감상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