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스가 디자인한 스타벅스의 “터치 더 드립”
착용할 수 있는 신개념 결제 시스템.




스타벅스가 제시한 새로운 결제 방식 “터치 더 드립” 디자인에 일본 대표 브랜드 빔스가 함께했다. 빔스는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로고 세이렌을 “터치 더 드립” 전면에 새겨넣으며 마니아들의 환심을 자극했다. 또한, 녹색, 진갈색, 흰색 등의 다채로운 색과 단조로운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어울릴 열쇠고리를 완성했다.
한편, 디지털 액세서리를 키워드로 내세운 “터치 더 드립”은 착용할 수 있는 신개념 결제 시스템이다. 평소에는 어느 열쇠고리와 다를 바 없지만, 스타벅스 IC 카드 리더기에 접촉하는 순간 카드로 변해 결제가 진행된다. 500원 남짓한 크기의 “터치 더 드립” 속에 소니가 개발한 비접촉 IC 카드 페리카 칩이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카드를 따로 읽히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한 것이다.
제품은 오는 1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며 부가세 포함 약 4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매장 리스트 및 자세한 정보는 터치 더 드립에서 확인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