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7년에 가보아야 할 여행지
건국 150주년을 맞은 캐나다는 1년 내내 축제다.





매년 그 해의 추천 여행지를 제안하는 뉴욕타임스. 한 해의 멋진 휴가를 약속받기 위해 참고해야 할 목록. 2006년 잠비아를 시작으로 출발한 이 리스트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신뢰의 추천서로 통한다. 올해도 뉴욕타임스가 2017년에 가봐야 할 52개의 강렬한 여행지 목록을 발표했다.
가장 높이 이름을 올린 여행지는 캐나다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1년 내내 축하를 이어나갈 전 국가적인 축제 분위기가 한몫했다. 모든 국립공원의 입장료가 무료에, 몬트리올과 오타와에서는 연중 내내 굵직한 파티들이 계획되어있다. 그 밖에 생동감 넘치는 멕시코의 먹거리 천국 티화나, 근사한 풍경을 가로질러 야간 열기구를 탈 수 있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그리고 최첨단 예술 도시 함부르크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뉴욕타임즈 선정 ‘2017년에 가보아야 할 곳 52’ 중 탑 10
1. 캐나다
2. 아타카마 사막, 칠레
3. 아그라, 인도
4. 체르마트, 스위스
5. 보츠와나
6.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7. 그랜드 티톤 국립 공원, 와이오밍
8. 티화나, 멕시코
9. 디트로이트, 미국
10. 함부르크,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