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르메르의 유니클로 유 2017 SS 컬렉션
기본에 충실하다.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지휘하는 유니클로 유 컬렉션. 지난 2015년 유니클로와 르메르 협업 이후 둘의 인연이 시작된 이래, 2017년 봄, 여름 시즌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라이프 웨어라는 새로운 모토를 내세워 출발한 유니클로 유 컬렉션의 2017 봄, 여름 시즌은 전 시리즈보다 다채로워진 제품군과 0에서 10까지의 모든 명도를 고루 갖춘 색채를 겸비해 돌아왔다. 10년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옷을 근간으로 삼은 시리즈답게 실루엣과 디자인은 두말할 것 없이 단순 그 자체. 그저 기본에 충실한 유니클로 유 컬렉션이 더 궁금하다면 위 이미지 슬라이드를 끝까지 넘겨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