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바조우 & 셰인 곤잘레스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서 만난 친구들.
지난주 서울 패션위크를 위해 내한한 디자이너 바조우와 셰인 곤잘레스가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이 전개하는 99%IS-와 미드나잇 스튜디오는 각각 다른 개성을 가졌지만, 둘은 서로 펑크라는 장르 아래 공감하고 교감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바조우는 2018 봄, 여름 컬렉션 런웨이 이후 세계 각국의 바이어 미팅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곤잘레스를 을지로 스튜디오로 초청해 그의 아카이브를 소개했다. 조만간 이들의 협업을 기대할 수 있을까? 노가리 맥줏집 골목에서 보기 드문 둘의 조합을 <하입비스트>가 포착했다. 위에서 그들이 착용한 아이템을 확인해보자.
조만간 99%IS-의 2018 봄, 여름 컬렉션을 파헤치는 <하입비스트>의 단독 인터뷰도 기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