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님이 나이키 에어 목에 베이퍼맥스 버블 밑창을 장착했다
에어솔과 ‘삭’ 실루엣의 시너지.

영어 표현 그대로 테크니컬하고 심플하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불쑥 선보이는 아카이빙 제품 출시까지. 나이키는 언제나 매력적인 신작의 삼위일체를 이루어 왔다. 지난해 ‘21세기 모카신’이라 불리우는 에어 목을 환생시키며 스니커헤드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모았던 스우시는 멈추지 않는다. 아크로님의 손을 거쳐 업그레이드된 에어 목을 발매한다.
먼저 위 갤러리의 사진으로 만나 보자. 어떤 첫인상을 받았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의 유니크한 버블 밑창 유닛의 탑재다. 게다가 운동화 트렌드의 슈즈의 최전선에 있는 ‘삭’ 실루엣이라니. 스니커 트렌드에 있어 탐나는 요소는 다 모았다. 에롤슨 휴 특유의 테크니컬한 미학으로 재해석한 나이키 x 아크로님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목은 2018년 1월 출시 예정. 4월에는 새로운 색깔 2종의 추가 발매도 계획되어 있다.
베이퍼맥스 버블 밑창을 장착한 황금빛 에어맥스 97의 발매 소식도 놓치지 말 것.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