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 왕 시즌 2 3차 발매
재해석이란 이런 것.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알렉산더 왕과 공동으로 제작한 시즌 2의 3차 발매를 알렸다. 현 트렌드를 중점으로 삼아 아디다스의 스포츠 미학을 재구성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by 알렉산더 왕. 고전적인 모티브를 대담하게 재해석하고, 두 브랜드의 서로 다른 스타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시즌 2의 3차 출시도 유명 사진가 유르겐 텔러의 카메라에 담겼다. 네온, 청록색, 흰색, 검은색 등 강렬한 오라를 발하는 팔레트가 선명하게 포착되었고, 그 위로 새겨진 디지털 문자 디테일이 매력을 배가한다. 거침이 없는 의류와 함께 독창적인 형태의 신발 제품군도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AW Hike Lo’. 아디다스의 러닝화 마라톤 TR에서 영감을 얻은 신발이다. 아디다스 부스트 툴링이 적용돼 충격 완화 기능이 뛰어나며, 스웨이드 소재의 갑피가 무게 중심을 잡는다. ‘AW Bball Lo’는 시즌 1의 제품을 업데이트한 버전이다. 스웨이드와 풀 그레인 가죽(원형을 살린 가죽)을 결합한 본체가 특징이다.
총 29가지의 남녀공용 아이템으로 구성된 3차 발매 컬렉션은 11월 4일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알렉산더 왕 플래그십 매장, 온라인 숍 등에서 진행된다. 룩북은 위에서, 제품군 사진은 아래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