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라 대리석으로 제작한 에어맥스
실물과 헷갈릴 조각.









스코틀랜드 출신의 조각가 앨러스데어 톰슨이 입이 쩍 벌어질 만한 조각품을 공개했다. 가장 완벽하기로 소문난 이탈리아산 카라라 대리석으로 나이키 에어맥스 1을 조각한 것. 전체적인 모양도 훌륭하지만, 가장 놀라운 점은 디테일에 있다. 특유의 곡선을 전부 구현해냈으며 신발 끈 모양과 구멍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톰슨은 나이키 스우시 로고까지 완벽하게 재현, 마치 실물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동안 신발뿐만 아니라 샤넬 향수 등 여러 패션 아이템을 조각 한 바 있는 그의 ‘패션 조각품’은 톰슨의 개인 웹사이트에서 더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