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츠앤네이티브스 '퓨라 라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 내한 소식
가브리엘 가르존 몬타노.
지난 2월 이센스와 XXX가 소속된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 ‘퓨라 라나‘를 처음 선보였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첫 번째 참여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이름은 가브리엘 가르존 몬타노. 2014년 활동을 시작한 그는 힙합 전설 제이-딜라와 그룹 턱시도가 소속된 스톤 스로우 레코즈의 일원이다. 래퍼 드레이크의 ‘Jungle’에 곡이 샘플링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올해 초 데뷔 앨범 <Jardin>을 발표, 평론가들의 호평을 이끈 바 있다. 간결한 비트 위에 최소한의 악기로 구성, 그 위를 관통하는 가르존 몬타노의 독특한 음색은 화려하면서도 섬세하다. 그는 재즈, 소울, 힙합, 펑크 등 여러 장르를 다룰 줄 아는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퓨라 라나’, 그 첫 포문을 열 가브리엘 가르존 몬타노의 공연은 11월 30일 오후 8시, 홍대 YES24 무브홀에서 시작한다. 티켓은 10월 31일부터 YES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브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68-22 서문B/D 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