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아한 페라리 GT, 250GT/L '베를리네타 루소'
딱 1년만 생산한 ‘초레어’ 카.














1963년에 출시하고 약 1년 동안 생산된 후 단종된 페라리 250GT/L ‘베를리네타 루소’를 경매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 2인석 차량은 페라리가 내놓은 가장 우아한 GT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이탈리아 기반의 자동차 디자이너 피닌파리나(Pininfarina)와 스카글리에티(Scaglietti)가 힘을 합쳐 외관을 아름답게 구성했으며 최고 속도가 무려 240km/h임에도 불구하고 콜롬보 V12 엔진 덕에 좋은 승차감을 지녔다는 평이다. 페라리 250GT/L은 현재 소더비에서 약 23억 원으로 경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