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을 넘나드는 캐피탈 2017 FW 룩북
청명한 가을 하늘.







헤이븐이 2017 가을, 겨울 룩북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캐피탈. 일본의 전통 의류와 미국 원주민 스타일에 뿌리를 둔 브랜드다. 헤이븐은 이번 시즌 동서양을 넘나드는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기모노를 연상케 하는 데님 재킷부터 넉넉한 품의 워크팬츠, 화사한 무늬를 더한 반다나 스카프까지. 가을에 더할 나위 없는, 교과서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카키색, 베이지색, 빨간색 등 자연 염색한 제품군의 따뜻한 색감이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금빛 초원과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했다. 룩북은 위 갤러리에서 감상하고, 사진 속 제품군의 구매는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