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포스 1 'AF100' 컬렉션 추가 상세 사진
당신의 선택은?
어제 모습을 드러낸 나이키 에어 포스 1의 35주년 ‘AF100’ 컬렉션. 에롤슨 휴와 돈 C, 오프 화이트 등의 화려한 협업 참여진으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품군 상세 사진을 공개한다. ‘저스트 돈(Just Don)’의 럭셔리 디자인부터 벨크로 찍찍이 스우시를 장착한 트래비스 스콧의 개성까지, 각각 고유의 매력을 품은 모델들을 감상해보자. 유일한 공통점은 바로 에어 포스 1을 상징하는 ‘올백’ 색상이다. 상세 발매 일정은 여기서.
에어 포스 1 하이 ‘저스트 돈’ by 돈 C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에어 포스의 협업 파트너, 돈 C가 돌아왔다. 에어 포스 1 하이 모델에 에어 포스 2와 에어 포스 3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저스트 돈 브랜드 특유의 럭셔리 뱀피 패턴과 금색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어 포스 1 ‘07 ‘로커펠라’ by 카림 ‘비그스’ 버크
2007년 나이키 x 로커펠라 협업 모델의 재발매. 오리지널 실루엣의 설포와 뒤꿈치에 힙합 레이블의 로고를 새겨넣었다.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에어 포스 1과 힙합의 인연 그리고 이를 대표하는 로커펠라 레코드의 역사를 기념하는 모델이다.
루나 에어 포스 1 ‘아크로님 17’ by 에롤슨 휴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2015년 나이키 x 아크로님 루나 에어 포스 1 모델이 ‘올백’으로 돌아왔다. 큼지막한 측면 지퍼와 푹신한 루나 중창이 기능성을 강조하는 아크로님의 브랜드 철학을 대변한다.
에어 포스 1 로우 ‘트래비스 스콧’ by 트래비스 스콧
가죽이 아닌 캔버스 소재로 독특한 질감의 갑피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갈아 끼울 수 있는 3종의 측면 찍찍이 스우시, 검 소재의 밑창이 트래비스 스콧의 남다른 감각을 발산한다. 래퍼의 시그니처 그릴즈를 본뜬 신발 끈 액세서리는 개성의 화룡점정.
에어 포스 1 ‘07 ‘오프 화이트’ by 버질 아블로
발매를 앞둔 ‘더 텐’ 컬렉션과는 또 다른 담백한 매력이다. 신발 끈과 중창에 새겨넣은 문구와 스우시 자수 디테일, 설포의 끄트머리로 자리를 옮긴 나이키 로고가 오프 화이트 특유의 해체주의적인 감성을 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