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전, 나이키가 공개한 에어 포스 1 모티브의 SF-AF1. 이후 다양한 버전을 출시하며 썩 괜찮은 인기를 얻은 이 운동화가 오리지널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최초 모델에 쓰인 가죽과 나일론을 주소재로 삼았고, 발목 위에 2개의 끈을 부착해 당시의 디자인을 재현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색상. 신발 전체에 검은색이 적용돼 더욱 시크하다. 겨울을 대비해 다시 하이탑으로 돌아간 SF-AF1 ‘트리플 블랙’의 발매일은 블랙 프라이데이인 11월 24일. 약 21만 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