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세레모니 x 에스프리 3차 협업
학교 가고 싶다.
2017 겨울 시즌을 맞이하는 오프닝 세레모니와 에스프리의 매력적인 담합. 1980년대 후반과 1990년 초반의 ‘컬리지 룩’에서 영감을 받은 협업 컬렉션을 발매한다. 오프닝 세레모니의 공동 창립자인 움베르토 레온(Humberto Leon)이 두 브랜드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에스프리와의 협업을 선보인 첫 두 시즌은 우리의 10대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쇼핑몰에서 종일 시간을 보내던 그때 그 시절을. 세 번째 컬렉션은 더 성숙해졌다. 아이코닉한 에스프리 로고와 그 당시 대표적인 디자인이 강한 영감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브랜드의 현재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실루엣을 개발하려 노력했다. 이번 ‘에스프리 오프닝 세레모니 컬렉션’은 우리를 다시 캠퍼스로 보내줄 것이다.”
제품군도 다양하다. 티셔츠와 스웨트셔츠부터 모자와 가방, 재킷, 가디건, 바디슈트 그리고 치마와 바지로 컬렉션을 꾸렸다. 파스텔 톤 체크 패턴 위에서 클래식하게 빛나는 에스프리 로고의 위엄을 감상해보자. 에스프리 오프닝 세레모니 컬렉션은 11월 17일에 온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오프라인 매장 출시는 겨울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확한 발매일은 아직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