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리어스 B.I.G.를 기리는 스탠스 양말 컬렉션
이지-이, 알리야까지.
패션 브랜드에게 있어 한정판은 누군가를 위한 기념비를 세우는 것과 같다. 문화 아이콘에 헌정하는 제품 발매는 곧 그에 대한 존경의 표시이자, 브랜드의 정체성을 밝히는 일이니까. 스탠스는 ‘패션 기념비’ 건립에 앞장서 온 브랜드 중 하나다. 주제는 바로 힙합. 올해 초, 투팍 양말을 출시 한 데 이어 레전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미국 동부 힙합을 상징하는 노토리어스 B.I.G.와 그룹 ’N.W.A.’의 리더 이지-이 그리고 알앤비 여제 알리야를 뮤즈로 내세운 ‘Praise’ 컬렉션이다. 현재 스탠스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약 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