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삼색 매력의 나이키 에어맥스 플러스
베이퍼맥스 버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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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신형 베이퍼맥스 퍼레이드에 이어 신상 에어맥스 플러스를 대거 공개했다. 강렬한 색감의 ‘칠리 레드’와 ‘팀오렌지-팀 레드’ 그리고 ‘블랙’ 색상 3종과 베이퍼맥스와 에어맥스 플러스가 만난 ‘베이퍼맥스 플러스’다. 상세 정보와 구매처 확인은 아래에서.
에어맥스 플러스 ‘칠리 레드(Chile Red)’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가죽과 메쉬 소재의 갑피는 물론, 에어맥스 플러스 시리즈 특유의 물결무늬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케이지까지 그대로다. 메쉬 소재와 측면의 스우시, 중창 디테일을 제외한 신발 전체를 강렬한 ‘칠리 레드’ 빨간색으로 통일했다. 약 22만 원에 판매 중.
에어맥스 플러스 ‘팀오렌지-팀 레드’
메쉬 소재를 빨간색으로, 가죽과 TPU, 신발 끈을 검은색으로 꾸몄다. 위의 ‘칠리 레드’ 색상과 흡사하지만 색조합을 반대로 뒤집은 것이 특징이다. 하얀색 중창이 한층 더 가벼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어맥스 플러스 ‘팀오렌지-팀 레드’도 지금 판매 중이다. 가격은 약 22만 원.
베이퍼맥스 플러스 ‘올블랙’
베어퍼맥스 확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이번에는 90년대의 클래식 에어맥스 플러스와 나이키의 상징적인 베이퍼맥스 창이 만났다. 네오프렌 갑피와 TPU, 베이퍼맥스 버블을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했다. 복고풍 매력을 자랑하는 기존 에어맥스 플러스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세련미를 완성했다. 가격은 미정, 예상 발매일은 2018년 에어맥스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