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가 덴마크 레고 하우스 숙박권을 쏜다
1박 2일을 건 콘테스트.










오늘 밤만은 레고 장난감 같은 삶을 살아볼까? 레고 하우스에서의 하룻밤이 현실이 된다. 에어비앤비와 레고가 손잡고 비야케 잉글스 그룹이 지은 레고 하우스 1일 숙박권을 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덴마크 빌룬투(Billund)에 등장한 방 2개짜리 실사 레고 하우스 말이다. 당첨자에게는 폭포처럼 쏟아진 레고 더미 위에 떠 있는 침대로 꾸민 침실에서 꿈같은 하루를 보내고, 레고의 역사로 가득 찬 방을 가득 채운 2천 5백 만개 레고 브릭을 가지고 놀 특전이 주어진다. 레고 브릭으로 식사 세트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건물 외관은 물론 소파부터 가족사진 그리고 애완동물까지 어느 것 하나 레고가 아닌 것이 없는 마법 같은 공간에서.
특별 집사도 준비 중이다. 레고 조립 전문가인 재이미 버라드(Jamie Berard)가 투어 가이드로 변신해 레고 세계로의 여행을 돕는다. 레고의 역대 명작을 조립하는 기쁨은 물론 단편 영화 제작과 로봇 자동차 설계, 도시 디자인 체험 같은 전방위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2017년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단 이틀간, 에어비엔비 웹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