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 이슈 4 캡슐 컬렉션의 다채로운 색감
아쿠아 슈즈+하이킹 부츠+등산화.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하이킹에 영감을 받은 신발 디자인을 선보이는 프론티어. 존 탱이 이끄는 스니커 브랜드가 아쿠아 솔로 실루엣으로 돌아왔다. 빨강과 파랑, 보라 같은 원색부터 무채색 톤의 회색과 밝은 연두색까지 다채로운 색으로 전력을 정비한 최신작이다. 아쿠아 솔로 스니커는 시애틀 기반의 아웃도어 브랜드 마나스타쉬(Manastash)와의 협업에서 첫선을 보인 디자인. 심해의 오픈워터에서 펼쳐지는 클라이밍의 일종인 딥 워터 솔로잉(deep water soloing)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쿠아 슈즈와 하이킹 부츠 그리고 등산화의 요소들을 하나로 녹여낸 모델이다. 신발 끈을 생략한 매끄러운 실루엣에 견고한 바이브람 창을 장착했다.
캔버스 소재의 경쾌함과 몰딩 삭라이너의 깔끔함이 느껴지는 슈퍼 그래톤(Super Gratton)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스카우트 캡도 함께 선보인다. 전체 캡슐은 현재 프론티어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아쿠아 솔로 실루엣의 가격은 약 16만 원. 슈퍼 그래톤 Lo 2.0은 15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