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끈' 기술 탑재한 나이키 하이퍼어댑트 1.0
보급형 백 투 더 퓨처 신발.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나온 에어맥(Air Mag)의 보급형 모델, 나이키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하이퍼어댑트(HyperAdapt)를 소개한다. ‘자동 끈 신발’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당신의 체중, 발 크기 등을 측정한 후 사용자에게 맞게 신발 끈을 조절해준다. 옆면의 ‘+, -’ 스위치로 수동 조정 또한 제공한다.
최근 나이키가 이 최첨단 운동화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 마치 신형 전투복을 연상시키는 ‘픽셀’ 무늬, 그리고 ‘모아레’ 격자무늬가 눈에 띈다. 모습은 다르지만 모두 ‘신발 끈 자동조정’ 기능을 탑재한 귀하신 몸. 한정 수량으로 출시할 예정이고 가격은 약 80만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아쉽게도 발매 일정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