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 대전 전투화를 복각한 레드윙 x 나이젤 카본 'B-5' 처카 부츠
영국군과 미군의 멋.
밀리터리와 워크웨어 패션의 살아있는 전설, 나이젤 카본은 2012년 레드윙과 함께 부츠를 제작한 바 있다. 성공적인 협업을 뒤로 한 채 그로부터 5년 후. 둘은 다시 손을 잡았다. 제품 이름은 ‘B-5 처카’.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이 신은 전투화 ‘B-5’의 갑피를 구현했다. 라스트는 1900년대 미군의 상징적인 ‘먼슨 라스트’다. 레드윙과 카본의 만남처럼 제품에 미군과 영국군의 요소를 절묘하게 섞었다. 소재는 황토색 뮬스킨 스웨이드와 검은색 클론다이크 가죽으로 선정. 기호에 따라 고르면 되겠다. ‘복각의 황제’ 카본과 유서 깊은 레드윙이 함께 재해석한 전투화는 현재 나이젤 카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약 55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