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매력의 로니 피그 x 프라캡 부츠 컬렉션
포근하다.





















이탈리아의 럭셔리 부츠 브랜드 프라캡(Fracap)이 로니 피그와의 2017 겨울 협업을 공개했다. 클래식 ‘M120’ 부츠를 재해석한 ‘로니 피그’ 버전의 ‘RF120’ 실루엣이다. 비브람 중창과 한결 더 날렵해진 형태가 운동화 실루엣을 연상시킨다. 내부의 따뜻한 시어링 라이닝, 발목을 감싸주는 큼지막한 설포, 투박한 매력의 D-링 신발 끈 아릴릿 등, 프라캡 부츠 본연의 두툼한 매력은 그대로다. 선택권은 다양하다. 담백한 회색의 가죽 갑피부터 강렬한 얼룩소 무늬의 조랑말 털 갑피까지, 각양각색 매력의 모델을 살펴보자. 로니 피그 x 프라캡 2017 겨울 부츠 컬렉션은 11월 18일에 발매된다. 가격은 약 3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