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새롭게 선보이는 '말미잘 구름' 소파
가방과 같은 가죽으로 제작했다.



루이비통이 2017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독특한 소파를 전시했다. 바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오브젝트 노마드(Objet Nomades)의 ‘봄보카 소파(Bomboca Sofa)’. 이번 작품은 페르난도와 움베르토 캄파나 형제가 디자인을 맡았다. 색상은 말미잘, 해삼의 일종인 씨 애플(sea apple)의 화려한 청록색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여기에 외관을 형성하는 둥근 배게 8개는 구름에서 얻은 영감. 이를 전부 부착하면 하나의 큰 조개 모양이 완성된다. 각각 탈부착할 수 있어서 따로 사용할 수 있다. 소재는 루이비통 가방과 같은 가죽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