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폴더형 스마트폰 개발 대열 합류
날렵하다, 서피스 폰.
지난달 접이식 디스플레이 특허를 취득하며 폴더형 아이폰 개발설에 불을 지핀 애플. 그런데 애플은 접이식 스마트폰을 개발한 유일한 브랜드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폰에 대적할 접이식 휴대폰의 특허를 출원했다. 오랜 소문 끝에 수면 위로 드러난 ‘서피스 폰’의 실체는? 디자이너 데이비드 브라이어(David Breyer)의 손을 거쳐 이음새마저 매끄러운 날씬한 접이식 스크린이 탄생했다. 스타일러스 펜도 알차게 챙겼다. 서피스 폰의 날렵한 자태를 보니, 소니의 VAIO와 노키아의 커뮤니케이터 그리고 닌텐도의 3DS의 모던한 융합체라는 <Verge>의 평가는 일리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