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아이코닉 574와 함께한 봉태규 & 하시시박 화보
그리고 인터뷰.















화목하고 따뜻한 감성을 가졌지만 고집스럽다. 서울 끝자락에 위치한 정릉에 둥지를 틀더니 프랑스 가정집을 닮은 인테리어를 시연했다. 둘을 묘하게 섞은 어여쁜 아이가 앞으로 걷고 뛸 소중한 공간이다. 세 가족이 함께 공기를 나누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어쩜, 저리도 행복해 보일 수 있을까. 신랑 봉태규, 신부 하시시박의 이야기다.
최근 574 v2를 출시한 뉴발란스가 부부를 만났다. 둘의 교집합은 분명하다. 따뜻함, 편안함 그리고 부드러움. 자연스럽게 풍기는 분위기가 그렇다. 부부는 함께 성장했다. ‘멋쟁이’로 불리던 둘.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결혼 뒤, 더 멋진 엄마와 아빠가 됐다.
뉴발란스 574는 V2로 도약하기 위해 세 가지 디테일에 힘을 더했다. 첫 번째는 라스트 강화. 좋은 착화감을 구현하기 위한 작업이다. 덕분에 슬림한 실루엣을 가진다. 두 번째는 갑피 소재. 하얗게 바래던 갑피 부분을 스웨이드 소재로 변경해 시멘트 현상을 줄였다. 마지막은 지지력을 위해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기술인 EVA 소재를 덧댄 중창과 밑창. 착지력을 개선할 재료로 쓰였다.
봉태규와 하시시박. 부부가 새로운 574를 만났다. 아래 인터뷰 전문과 위 화보가 그 첫 번째 발자취다. 한편, 2018년 1월 1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는 아이코닉 574 모델은 뉴발란스 타임스퀘어 1906 매장을 비롯한 일부 한정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색 팔레트는 남색, 검은색, 포도주색. 가격은 약 9만 원대다.
간단한 소개와 함께 최근 근황은?
봉태규(이하 봉): 직업은 연예인. 드라마 ‘리턴’ 촬영 중이다.
하시시박(이하 하): 하시시박.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뉴발란스와 화보에서 따뜻한 일상을 담았다. 당신이 자주 가는 곳을 소개한다면?
봉: 공원.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곳이면 된다.
하: 주차가 편하고 위험하거나 번잡스럽지 않은 아이를 위한 장소들.
옷을 입을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
봉: 자연스러움.
하: 편한 것, 어울리는 것, TPO.
뉴발란스를 알게 된 계기는?
봉: 일본 잡지에서. 1998년쯤.
하: 동생이 신던 576을 뺏어 신으면서.
뉴발란스의 이미지?
봉: 클래식.
하: 클래식.
당신이 생각하는 클래식이란?
봉: 기본을 지킬 줄 아는 것.
하: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공감받는. 편안한 것.
가장 좋아하는 뉴발란스 모델은 무엇인가?
봉: 99시리즈.
하: 991 네이비.
2018년 새해 기념 한마디.
봉: 내가 나로 온전히 존재할 수 있는 해였으면 한다.
하: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