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아디다스, 키스가 내놓은 올블랙 니트 운동화
전격 비교.
<하입비스트>에서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클래식 블랙 스니커즈 3종을 추천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나이키가 공개한 트리플 블랙 ‘베이퍼 스트릿 플라이니트’. 밑창을 시작으로 갑피와 신발 끈까지 검은색으로 무장했으며 스우시 로고를 뒤꿈치에서부터 밑창까지 연결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구매를 원한다면 지금 HBX를 방문해보자.
다음으로 살펴볼 신발은 아디다스의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 ‘베이퍼 스트릿 플라이니트’와는 달리 신발 끈이 없는 삭 실루엣이다. 파충류 비늘을 연상시키는 밑창과 흰색과 검은색을 오묘하게 섞은 갑피가 확실한 차별점이다. 발매는 내년 1월.
한편, 나이키는 키스와 함께 니트 소재의 신발을 한 가지 더 출시할 예정이다. 바로 르브론 제임스의 이름을 내건 ‘Long Live the King’ 컬렉션. 최근 공개된 분홍색 색상에 이어 회색과 검은색을 섞은 독특한 색상을 발표했다. 신축성을 높이기 위해 육각형 짜임으로 구성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끈은 운동 중에 발을 안정적으로 고정해준다. 키스 x 나이키 르브론 XV 농구화는 12월 31일 키스의 온라인 매장에 입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