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을 담은 나이키 에어 포스 로우 '스플릿' 색상 세 가지
지킬 앤 하이드.









일반적인 단색 운동화에 만족하지 못 한다면, 나이키가 최근 공개한 에어 포스 로우 ‘스플릿’을 주목해보자. 이름에서부터 그 독특한 콘셉트를 엿볼 수 있다. 신발의 외관을 약 3분에 1 기준으로 구분하여 각각 다른 색깔을 입힌 디자인이 특징. 모두 에어 포스의 상징인 흰색을 바탕으로 연한 갈색, 빨간색 그리고 검은색을 삽입한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 기존 에어 포스와 또 다른 차별점이라면, 마치 뱀 가죽을 연상시키는 갑피의 질감이다. 출시는 내년 초로 예상되지만, 공식 발매 정보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