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서울 x 릴 실바 '노웨어' 파티 후기
우원재의 깜짝 퍼포먼스.
































지난 토요일 밤 스투시 서울의 비공개 파티가 막을 내렸다. ‘노웨어’ 파티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진행한 ‘노웨어 #002’는 VIP만을 위한 저녁 식사와 지하 클럽 파티로 이어졌다. VIP는 옛날식의 양은 도시락에서 통닭과 주먹밥을 즐기며 <비슬라>와 <퍼피 라디오>의 생중계를 바로 감상할 수 있었다. 초대 손님 목록에는 패션과 엔터테인먼트계의 각종 인플루언서가 이름을 올려 자리를 빛냈다.
이날 스투시가 예고했던 서울 단독 티셔츠와 목도리는 물론이고 호스트 릴 실바의 버질 아블로 LP 레코드, 피아니스트 두발 티모시(Duval Timothy)의 음반도 구매할 수 있었다. 행사의 백미는 래퍼 우원재와 DJ 말립의 깜짝 합작 퍼포먼스. 둘은 한정판 <스트레치> 믹스를 선보여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오직 소량의 카세트테이프로만 출시된 <스트레치>의 라이브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경험할 수 있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놓쳤다면 위에서 스투시 서울 x 릴 실바 ‘노웨어’ 파티의 뜨거웠던 현장을 만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