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스러운 성탄절을 위한 필수품 13개
뼛속까지 하입비스트인가?

그 많던 시간은 다 어디로 간 걸까. 어느덧 완연한 연말이 도착했다. 음주가무의 송년회도, 연말 세일도 떠오른다만, 12월은 뭐니 뭐니 해도 크리스마스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독자들을 위해 특별한 목록을 준비했다. 선물 포장지와 향초부터 생강 쿠키 제빵 세트, 스노우 글로브까지, 뼛속까지 ‘하입비스트’를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 필수품 13개.
KFC 선물 포장지
가격: 1만 원대
한 줄 평: 치느님의 은총을 거부할 사람은 없다.
에이셉 라키 생강 쿠키 제빵 세트
가격: 1만 원대
한 줄 평: 크리스마스 제빵은 프리티 플라코와 함께.
투 체인즈 어글리 크리스마스 스웨터
가격: 3만 원대
한 줄 평: 집 밖에선 못 입는다.
부트레그 버블(Bootleg Baubles)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가격: 1만 원대
한 줄 평: 버질 아블로 감성에 취해보자.
폴 스미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가격: 각 4만 원대
한 줄 평: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칠했다.
Women To Look Up To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가격: 11만 원대
한 줄 평: 힐러리 클린턴, 비욘세, 세레나 윌리엄스 중에서 골라보자.
다프트 펑크 홀리데이 상품
가격: 각 5만 원대
한 줄 평: 파티 BGM의 첫 곡은 ‘Instant Crush’.
메종 마르지엘라 스노우 글로브
가격: 19만 원대
한 줄 평: 떨어트리면 뚝배기 깬다.
파이어킹 x 펜들턴 머그잔
가격: 4만 원대
한 줄 평: 집에서도 캠핑 분위기를.
스투시 담요
가격: 11만 9천 원
한 줄 평: 필요에 따라 뒤집어서 분위기 반전.
티파니 깡통
가격: 문의
한 줄 평: 초호화 쥐불놀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