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브랜드와 협업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2018 SS 컬렉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랭글러 그리고 대너.
2018년 봄과 여름,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이 세 브랜드와 협업한 컬렉션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상대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랭글러 그리고 대너다.
두터운 관계를 쌓은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둘은 이번 만남에서 가장 최신 협업에서 활용한 슈퍼스타를 다시 한번 꺼내 들었다. 화려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슈퍼스타 부스트’가 그 결과다. 노란색, 파란색 등의 원색을 주입한 삼선, 알록달록한 매력을 살려준 프라임니트 등을 적용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격은 약 19만 원. 랭글러와의 공동 작업은 두 가지 데님 제품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어깨 실루엣이 특징인 ‘124 MJ’ 재킷, 넉넉한 실루엣의 ’11 MWZ’ 진이 그것. 랭글러는 워싱과 실루엣 재조정 작업을 거쳐 상징적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너는 포스트맨 부츠를 제안한다. 이탈리아산 베이지 스웨이드, 두툼한 비브람 밑창, 갑피 색과 맞춘 신발 끈 등으로 신발 구조를 완성했다.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의 협업 세 가지는 2018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발매에 관련한 공식 정보는 웹사이트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이를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