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두 번째 '스니커 익스체인지' 공개
난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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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동안 한 달에 한 번 한 곳의 리테일 샵과 함께 ‘컨소시엄 투어’를 진행해 매달 한 족의 신발을 출시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올해 ‘컨소시엄 스니커 익스체인지’로 이름을 바꾸며 한 달에 한 번 두 곳의 리테일숍과 두 족의 신발을 출시하게 되었다. 지난달, 꼴레뜨와 언디핏이 함께 했던 첫 번째 ‘스니커 익스체인지’에 이어 이번달에는 스톡흘롬 발 ‘스니커즈 앤 스터프’ 그리고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도시 샤롯에서 시작된 ‘소셜 스타투스’와 함께했다.
‘스니커즈 앤 스터프’와 ‘소셜 스타투스’는 운동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운동화가 어떤 경로로 문화적 요인을 끼쳤고 클래식한 스포츠 장비가 어떻게 아이콘이 되었는지에 의구심을 품으며 영감을 일궈내기 시작했다. 그 영감으로부터 슈퍼스타와 울트라 부스트 두가지 모델로 구현된 이번 ‘스니커 익스체인지’ 두 번째 컬렉션은 프라임 니트 소재와 검은색의 밑창 그리고 무채색의 색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울트라 부스트는 프라임 니트, 멜란지, 가죽 등의 다양한 소재로 처음 변신을 꽤하며 신선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편안함의 상징에서 예쁜 편안함의 상징이 된 것이다. 이어 슈퍼스타 역시, 울트라 소재의 아웃솔을 착안해 고유 단점인 착화감을 보완했다. 60대 당시보단 더욱 가볍고, 안락하게. 울트라 부스트와 슈퍼스타의 가격은 각 20만 원대, 18만 원대이며, 오는 2월 18일 발매될 예정이다. 구매는 스니커즈 앤 스터프와 소셜 스타투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