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의 신곡 '러브 드라우트' 뮤직비디오
풋볼 경기장에 고고하게 누워 노래하는 우리의 디바.
비욘세가 DJ 칼리드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레몬에이드> 앨범의 수록곡 ‘러브 드라우트(Love Drough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욘세가 마이크 딘과 함께 직접 제작에 참여한 곡으로 그녀의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영상에 등장하는 배경들이 상충하며 오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풋볼 경기장과 중세의 궁전, 추종집단처럼 비욘세 뒤를 따르는 묘령의 여인들이 백사장을 거니는 고요한 해변까지, 이질적인 배경이 교차하는 독특한 연출을 시도했다. 오지 부족의 소녀처럼 분장한 비욘세가 등장하는 컬트적인 끝 장면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백문이불여일재생이니, 자세한 내용은 위의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