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같이 편안한 에드워드 그린의 '뉴마켓' 첼시 부츠
160만 원대의 간지.




에드워드 그린의 ‘뉴마켓’ 첼시 부츠가 타바코색으로 출시되었다. 1890년, 남성화의 성지인 노스햄튼에서 시작된 에드워드 그린은 영국은 물론 세계 최고의 구두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 마리의 송아지 가죽으로 오직 세 켤레의 구두를 만드는 ‘타협 없는 품질’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런 세심한 제작과정이 1백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을 정당화한다. ‘뉴마켓’ 첼시 부츠는 에드워드 그린의 최고 인기 모델인 스플릿토, U 팁 도버 모델마저 쉽게 넘볼 수 없는 극강의 품질을 자랑한다. 양말을 신은 듯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은 말할 것도 없고, 신상 타바코 색상이 어떤 취향에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국내에서는 남성화 매장 유니페어가 에드워드 그린을 전개하고 있으며 본 제품은 미국의 레포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