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매거진의 굿후드 화보 & 인터뷰
우드우드와 네이버후드 등.









런던 편집매장 굿후드가 최근 <키오스크> 매거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동반 화보를 제작했다. 우드우드와 네이버후드 등 굿후드의 판매 제품을 화보 속에 담았다. 인터뷰는 매장의 시작과 정체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가득 채웠다:
처음 뒷골목에 매장을 열었을 때, 사람들은 우리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항상 뒷골목에 있는 작은 매장들에 끌리지 않았나. 조금은 찾기 힘든 그런 곳들 말이다. 이곳에서 시작하는건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 항상 알고 있던 지역이었고 우리에게 영감을 준 곳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생존을 위한 타협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맞다. 우리는 항상 좀 더 큰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힘들게 깨달은 사실이 있다. 사업은 사업이고, 언제나 금전적 이윤이라는 목적을 수반한다. 이 두 요소의 균형이 우리 매장을 독특하고 특별한 곳으로 만든다고 생각한다. 물질적인 것 보다는 목적을 향해 가는 동시에 생존을 위해 물건을 팔고 있다. 너무 이상적인 것만 추구하면 사업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정말 감사하게도 런던에는 우리를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런던이 아닌 다른 도시, 아니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선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굿후드의 인터뷰 전문은 현재 <키오스크> 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