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 스킴의 단아한 피크 로퍼 컬렉션
뒤꿈치 각질 제거는 필수.






도쿄 기반의 헨더 스킴이 올해를 기준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하며 신발 액세서리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건 편안하고 예쁘기까지 한 이 피크 로퍼다. 기존에 지켜오던 오마주 컬렉션은 오랜 시간 에이징해야 가치 있지만, 이 피크 로퍼는 지금으로써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겉의 가죽은 가짜 뱀과 악어를 소재로 했다. 밑창에 안락하게 새겨진 헨더 스킴의 간결한 마크는 왠지 모를 뿌듯함에 휩쓸리게 할 것만 같다. 가격은 약 39만 원대로 다른 제품의 가격대보다 낮은 편에 속한다. 이외, 헨더 스킴의 2017 봄, 여름 컬렉션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확인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