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동과 킹 쿡데일리가 탐험하는 음식과 예술의 세계
비건 음식과 그라피티가 만날 때.
화가와 셰프가 통하는 지점이 있다. 음식과 예술이라는 각기 다른 소재를 다루지만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비슷하다. 어딘가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부터, 질감과 색깔 그리고 비율을 고려하며 작품을 구상하는 것, 여러 가지 재료의 조합을 실험하고 또 실험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까지, 둘의 창작 과정은 많이도 닮았다. 뉴발란스와 함께 제작한 하입비스트의 두 번째 ‘City 2 City’시리즈 영상은 음식과 예술의 닮은 관계를 보여준다. 런던의 셰프 킹 쿡데일리와 SAMBYPE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 기반의 화가 김세동이 함께했다.
킹은 그라피티를 좋아하는 비건 채식주의자다. 반면 김세동은 깔끔한 그래픽 디자인과 햄버거를 좋아하는 일반인. 일주일동안 둘은 서로의 분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통점을 찾아 나간다. 영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거리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새로운 음식을 먹는데 도전했다. 함께 뉴발란스의 247 스포트를 신고 새로운 세상을 누빈다. 이 운동화와 함께라면 압구정의 어반정글과 쇼어디치의 자갈길, 어느 길이든 끄떡없다.
위의 영상이 바로 킹과 김세동의 어드벤쳐. 뉴발란스의 247 스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키스, 엔드 그리고 뉴발란스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