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반스와 오프닝 세레모니의 끊이지 않는 협업
진정한 ‘협업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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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디키즈와 협업을 알린 오프닝 세레모니가 이번 주엔 반스와 함께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매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하는 오프닝 세레모니. 삼성, VDL, 해피 삭스, 플리츠 플리즈 등 지난해 협업한 브랜드만 살짝 늘어놔도 그 범위는 방대하다. 진정한 ‘협업 사랑꾼’이다.
이제는 협업이라는 거창한 말보다 당연시 여겨지는 반스와 오프닝 세레모니의 만남. 이 둘은 매해, 계절마다 컬렉션을 내보이곤 한다. 이번 2017 봄, 여름에는 알록달록한 ‘열정’ 팩을 선보인다. ‘열정’ 팩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샛노란 개나리색과 푹 익은 자두색 그리고 향긋한 라일락색 등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색채다. 중창, 갑피, 밑창 할 것 없이 하나의 색으로 물든 모델은 올드 스쿨과 SK8-하이, 벨크로 타입의 #23, 3가지로 나뉜다. 가격은 13만 원에서 14만 원 대. 현재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