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는 헨더스킴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준다. 지난해 부터 계속해서 이어온 두 브랜드의 만남은 벌써 3가지 아이템을 내놓으며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샌들은 피크 로퍼를 설명하며 이야기했듯 헨더스킴의 변신을 기점으로 나아간다. 지난 2016년 봄, 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염색되지 않은 샌들에 기초를 두고 색을 입힌 뒤 레드윙에서 영감 받은 디테일을 더해 완성했다. 가격은 141만 원대, 구매는 미스터 포터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