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스웝스와 스위스의 데이빗 휴바커가 찍는 완벽한 한 컷
예술을 위해 무엇을 못하겠는가.
사진은 같은 소재를 다뤄도 포토그래퍼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카메라와 렌즈 등의 촬영 장비부터 촬영 과정 중 조율해야 하는 사진의 구성과 각도까지, 같은 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 시카고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어반 포토그래퍼 스웝스와 스위스 자연 포토그래퍼 데이빗 휴바커. 이둘의 촬영 스타일은 어떨까. 하입비스트와 뉴발란스에서 비교해보기로 했다. 스윕스와 휴바커는 한 주간 같이 지내며, 서로의 도시를 방문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하이킹을 하는 등의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함께 있는 기간 동안 이 둘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진취적인 여정을 밟아 나아갔다. 편안하고 빨리 움직이기에 딱 적합한 뉴발란스 247 스포트를 착용한 채. 시카고의 기차 철도에서 출발해 취리히의 호수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스웝스와 휴바커의 짜릿한 일주일을 함께하진 못했을지언정, 위 영상을 보며 잠시나마 대리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뉴발란스의 247 스포트 팩은 2월 4일 뉴발란스 온라인 매장에서 발매된다.
영상에서 짜릿함이 느껴졌다면, 조만간 하입비스트에서 선보일 두 번째 ‘City 2 City’ 시리즈 영상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