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3310 재발매 추가 정보
음악 재생, 인터넷 접속 그리고 색상 옵션도.

최근 노키아가 추억의 ‘무적’ 핸드폰 3310의 복귀 소식을 발표했다. 중국의 테크 웹사이트 Vtech가 최신 추가정보를 가지고 왔다. 재발매되는 노키아 3310은 기존 모델보다 더 얇고 가벼우며 넓어진 컬러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돌아온다. 음악 재생과 인터넷 접속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된다. 물론 최신 스마트폰의 성능과는 거리가 멀다. 기존의 단색과 달리 검은색, 파란색, 초록색, 빨간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약 7만 원이다. 오리지널 3310 모델은 첫 발매 이후 약 1억 2천 5백만 대를 팔아치운 노키아의 역작. 이 영광을 이어받아 이번 재발매 버전도 큰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