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에 참고할 란제리 브랜드 탑 9

건투를 빈다.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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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사랑의 고백 또는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그 전에 해결해야 할 사안이 있다. 그녀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하는가. 초콜릿과 꽃은 식상하고, 의류나 구두, 향수 등의 선물은 과연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이런 고민을 하는 남자를 위해 <하입비스트>가 준비했다. 받는 이의 취향뿐만이 아니라 주는 이의 취향도 주장할 수 있는 둘만의 사적인 선물, 란제리 브랜드 추천 목록.

 

 

발렌타인데이 때 참고할 추천 란제리 브랜드 2019 속옷 브라 팬티

베이스레인지 (약 8만 원대)

덴마크와 프랑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베이스레인지는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만족을 주는 동시에 자연보호를 위한 생산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기본적인 의류를 다양한 소재와 색으로 제작하며 인기를 몰고 있는 베이스레인지는 란제리 또한 자신들만의 재해석을 통해 신선하게 제작한다. 란제리 상·하의 그리고 같은 톤으로 제작된 루즈핏 티셔츠가 포함된 베이스레인지 3종 세트는 어떤 취향이든 좋아할 듯.

 

발렌타인데이 때 참고할 추천 란제리 브랜드 2019 속옷 브라 팬티

러브스토리즈 (약 13만 원대)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러브스토리즈는 클래식한 란제리 디자인에서 벗어나 남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다. 덕분에 편안한 벨벳, 고풍스러운 레이스 등 클래식한 란제리뿐만이 아니라 반짝이 장식과 루렉스처럼 다채로운 색상과 재질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브랜드의 또 다른 특징은 고급스러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 부담 없이 10개라도 사줄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때 참고할 추천 란제리 브랜드 2019 속옷 브라 팬티

헬로뷰티풀 (약 15만 원대)
헬로뷰티풀은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다니던 그리어 심킨즈가 비키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란제리 브랜드다. 비키니를 닮은 독특한 디자인과 100% 면을 소재로 둔 헬로 뷰티풀은 클래식한 란제리의 제작방식과 디테일을 사용해 독보적으로 매력적인 란제리를 선보인다.

 

발렌타인데이 때 참고할 추천 란제리 브랜드 2019 속옷 브라 팬티

플루 드 말 (약 15만 원대)
플루 드 말은 ‘악의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도발적인 란제리 브랜드 플루 드 말은 ‘가장 아름다운 드레스는 벗기 위해 입는 것이다’라는 발칙한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런 매력 때문에 2012년에 창립되었다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국제적인 인기를 누리는 중.

 

발렌타인데이 때 참고할 추천 란제리 브랜드 2019 속옷 브라 팬티

사이프레스 라벨 (약 23만 원대)
뉴욕의 사이프레스 라벨은 인생의 양면성과 그 속 심플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편안함과 기능성을 중점으로 두고 있으면서도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을 통해 현대적이고 관능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발렌타인데이 때 참고할 추천 란제리 브랜드 2019 속옷 브라 팬티

엘스 (약 23만 원대)
터키에 기반을 둔 엘스는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란제리를 제작한다. 엘스는 고퀄리티의 재질과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통해 란제리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란제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

 

발렌타인데이 때 참고할 추천 란제리 브랜드 2019 속옷 브라 팬티

모건 레인 (약 34만 원대)
모건 레인은 유명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의 딸인 모건 커티스가 만든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모건 커티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시절 탄생시킨 ‘레니’라는 인형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모건 레인에서 제작하는 란제리 또한 이 캐릭터가 지니고 있는 소녀의 귀여움과 란제리를 입은 성인 여성의 관능적임을 동시에 갖춤으로써 남녀가 선호하는 ‘낮져밤이’의 이중성에 걸맞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발렌타인데이 때 참고할 추천 란제리 브랜드 2019 속옷 브라 팬티

에이전트 프로보가터 (최소 40만 원대)
사라 쇼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브랜드 에이전트 프로보가터는 퇴폐적인 디자인으로 남성들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왠지 부끄러워지는 이야기지만 매 시즌 성을 억누르지 않고 오히려 강렬하게 뿜어내는 강렬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인기 만점이다.

 

발렌타인데이 때 참고할 추천 란제리 브랜드 2019 속옷 브라 팬티

라펠라 (최소 100만 원대)
전문 패션지 ‘WWD’가 선정한 란제리 브랜드이자 상표 가치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 최고의 란제리 브랜드인 라펠라. 럭셔리 란제리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라펠라는 제품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 또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수준으로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서울 청담동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니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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