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스의 색감으로 완성된 뉴발란스 998 먹구름 색
신발 주머니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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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수페르가와 협업으로 깔끔한 스니커즈를 선보인 빔스가 뉴발란스 998에 색을 입혔다. 1993년 처음 출시된 998 시리즈는 지금의 뉴발란스를 있게 한 모델이다. 뉴발란스는 998의 오리지널 형태를 그대로 보존해오며 꾸준히 복각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신발이 되었다. 빔스와 함께한 이번 협업은 먹구름 색을 기준으로 나열한 팔레트로 색감을 완성했다. 볼륨감 있는 비주얼은 메쉬와 스웨이드 그리고 3M사의 리플렉티브 소재가 도맡았다. 물론 998의 특징인 충격 흡수와 쿠셔닝, 경량은 그대로 유지된다. 두 브랜드의 고향인 도쿄와 보스턴도 각 왼쪽 오른쪽 뒤축에 자수로 새겨졌다. 구매 시에는 신발과 더불어 뉴발란스와 빔스의 로고가 나란히 새겨진 신발 주머니도 함께 증정될 예정. 발매는 오는 3월 31일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