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케이프의 재해석' 서울 전시
케이프라는 이름아래 모든 형태와 질감을 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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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5일, 버버리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케이프의 재해석’ 전시가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버버리 쇼 피날레에서 공개된 쿠튀르 케이프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쇼 피스 중 선별해 고른 22점의 작품은 케이프라는 이름아래 모든 형태와 질감을 표용했다. 그 무한한 변신가능성의 실체를 보인 것이다. 모두 수제로 제작된 케이프는 장인정신이 깃든 견고함을 그대로 자아내며, 버버리가 쌓아온 독특한 아카이브와 구성에 정점을 찍었다. 서울에 이어 밀라노, 상하이, LA, 두바이, 뉴욕, 홍콩, 도쿄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릴 전시는 각 도시별 특징을 감안한 독특한 케이프로 채워질 예정이다. 버버리 2월 컬렉션은 헨리 무어의 작품과 개인 스타일에서 영감 받았다. 작가의 영향력은 형태와 질감 및 세부 묘사뿐만 아니라 생생한 프린트로 표현 되었다. 참조자료는 헨리 무어 재단에서 제공했다. 한편 버버리 런던 아뜰리에에서는 케이프 특별 주문을 받고있다. 서울 전시는 3월 26일까지 쭉 계속 된다.
버버리 청담 플래그쉽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