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며느리 돌아오게 하는 버거킹 와퍼 맛 치약
너의 맛이 입 안에 맴돌게.
버거킹이 작정하고 마케팅한 발렌타인데이 성인용 장난감 밀 세트는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구매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더는 버거킹을 노여워 말아라. 성인용 장난감보다 훨씬 더 쓸모있는 버거킹 아이템 소식이 도착했으니. 버거킹은 ‘와퍼 치약’, 말 그대로 와퍼 맛이 나는 치약을 개발했다. “이제 양치질을 하는 동시에 와퍼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버거킹. 와퍼의 맛을 입 안에 유지하기 위해 이 주간 이를 닦지 않아 이혼당한 홍보대사도 워퍼 치약 덕에 집 나간 마누라를 되찾았다. 만우절 장난이든 아니든 버거킹 치약의 광고는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