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필드의 다프트 펑크 그래미 단독 컬렉션 온라인 론칭
드디어 모두가 구매할 수 있다.

















좋은 건 응당 오래오래 전해져야 한다. 지난 2월 그래미 주간을 기념하여 성사되었던 다프트 펑크의 첫 번째 팝업 판매 제품을 계속 만날 수 있게 됐다. 그 귀한 할리우드 팝업을 놓친 다프트 펑크 팬이 향해야 할 곳은 맥스 필드. 엄선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빈티지 컬렉션을 판매하는 LA의 럭셔리 부티크가 대대적인 개편을 맞아 다프트 펑크 컬렉션을 정식 입고했다. 오는 4월 6일에 브랜드의 디지털 플랫폼을 론칭 예정이라 온라인 구매도 가능해졌다.
맥스필드는 지난번 팝업에서 선보였던 제품을 거의 그대로 옮겨왔다. 컬렉션의 주를 이루는 건 앙팡 리치 드프림과의 컬래버레이션. 왕년의 다프트 펑크 사진을 새긴 크루넥 반팔 티셔츠와 이름마저 재미있는 ‘ECSTASY IS BAD’ 스웨트 셔츠를 필두로, 두 아티스트의 일러스트로 장식한 누벨바그 반팔 티셔츠와 도쿄 스웨트 셔츠가 위트를 더한다. 벨지안 레이버 진은 메탈 체인으로 포인트를, 검정색 모자는 아티스트 로고로만 깔끔하게 꾸몄다.
캐주얼 웨어 이상의 진정 ‘다프트 펑크’스러운 미래적인 디자인도 준비되어 있다. 시그니처 헬멧과 밴드 로고 등 다프트 펑크를 상징하는 각종 아이콘을 부착한 데님 패치 재킷과 고샤 루브친스키의 화려한 메탈 가죽 팬츠다. 메디컴의 피규어와 오렌지, 하벳의 검정, 파랑, 오렌지 색 스케이트보드 덱 같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존재 자체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쇼핑은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