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맥스 데이 기념하는 XXX의 '에어' 라이브 영상
나이키 에어맥스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이틀만 있으면 드디어 스니커 헤드들의 국경일 에어맥스 데이다. 이 경사스러운 기념일을 맞아 한국에서도 가슴 벅찬 축전이 이어지고 있다. 나이키와 딩고 뮤직이 합심하여 제작한 에어맥스 데이 기념 라이브 영상 시리즈가 축제의 서막을 연다. 불한당 크루의 사이퍼 라이브를 시작으로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댄서 ‘메리 제이 리(May J Lee)와 DJ 테즈의 컬래버레이션, 그리고 최근 공개된 혁오와 강산에의 ‘이구아나’까지 총 여섯 편의 영상을 에어맥스 데이 당일인 3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딩고 X 나이키 에어맥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아티스트는 힙합그룹 XXX. 김심야와 FRNK(프랭크)가 에어맥스 데이를 기념하여 제작한 신곡 ‘에어’가 어제 딩고 뮤직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다. XXX 특유의 실험적인 스타일과 쫄깃한 랩으로 더할 나위 없는 에어맥스 생일 축하곡을 완성했다. 내일 25일은 전자음악 밴드 글렌체크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 딩고 프리스타일 페이스북, 딩고 뮤직 유튜브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에어맥스를 위해 만든 ‘에어’를 비롯해 24일 오늘 하루에만 세 곡의 신곡을 발표한 XXX의 래퍼 김심야의 솔로 싱글 ‘인테리어’와 디샌더스와 함께 한 ‘매뉴얼’도 주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