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옴므 2017 SS 컬렉션에 등장한 일본 아티스트, 토루 카메이
꽃과 죽음의 화려한 조화.








디올 옴므의 2017 봄, 여름 ‘놀이공원 (Fun Fair)’ 컬렉션은 펑크 문화에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이번 시즌 캡슐 컬렉션은 디올 옴므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 반 아쉐가 일본 아티스트 토루 카메이와 손을 잡은 결과물이다. 토루 카메이는 일본의 전통적인 정원을 유럽의 중세시대 고딕스러운 방법으로 풀어내는 예술가. 화려한 색감의 꽃 프린트 속 죽음을 상징하는 해골과 기괴한 신체 부위 등 ‘놀이공원’, 혹은 펑크 문화와 묘하게 들어맞는 디자인을 완성해 냈다. 의류부터 신발과 가죽 가방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이는 디올 옴므와 토루 카메이의 캡슐 컬렉션은 지금 전 세계 디올 옴므 매장에서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