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앤지니어드 가먼츠와 협업을 선보인 닥터마틴이 이번엔 유나이티드 애로우와 만났다. 뾰족하지만 둥근 앞 코가 특징인 1461 신발을 기초로 한 협업은 두 브랜드의 현대적인 미니멀리즘 감성이 담아냈다. 일반적인 다른 모델에 비해 클래식을 배제한 이번 1461 신발은 밀크셰이크 색의 스웨이드 소재로 갑피를 덮고 닥터마틴의 상징적인 노란 스티치로 라인을 둘러 완성되었다. 밑창은 에어 쿠션 솔 대체되어 편안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췄다. 가격은 26만 원대 유나이티드 애로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