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선정한 2월 마지막 주 이슈 탑 10
본격적으로 3월에 뛰어들기 전에.
지지난번 주는 가볍고 재미있는 협업 소식이 잦았다면, 지난 한 주는 뭔가 더 진지하고 엄숙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만큼 더 뒤를 돌아보는 데에 의미가 있다. 본격적으로 3월에 뛰어들기 전에 미니 시간여행을 가져보자.
슬로우 스테디 클럽이 저번주말 판매 상품을 특별히 형광 노랑으로 염색해 내놓았다. 오늘까지만 이어지는 팝업, 가능하면 꼭 쇼핑하길.
국내 멘즈웨어를 이야기하면서 이스트로그를 빼놓을 수 없다. 브랜드의 최근 룩북만 봐도 파악할 수 있겠지만, 이 브랜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솔티 매장을 빨리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비싸면 얼마나 비싸겠어?가 아니라 정말 비싸다. ‘억’ 소리가 나올 것이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전설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그의 건축물은 거주자와의 대화 그리고 교감을 통해 만들어졌다.’
귀여운 그림체로 나이키 덩크의 역사를 살펴볼 기회. 이때 아님 언제 봐?
유토피아를 추리고 추려 소개한다. 좋은 노래가 흐르고 맛있는 커피가 있는 힙합 카페 추천 리스트.
틸다 스윈튼의 벌어진 앞니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설국열차> 이후 처음 선보이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한 치 앞도 모르겠는 <옥자>의 예고편이 궁금하다면 클릭.
한영수 사진가가 포착한 1950~60년대 모던 서울. 상실과 회복의 시대.
듀스의 김성재를 ‘말하자면’.
중국의 라이언 맥긴리를 아십니까. 최근 스스로 생을 마감한 故 렌행의 유작이 된 토템 컬렉티브의 광고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