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 어 굿 타임 2017 SS 스타일링 북
딱 이렇게만 입어다오.







































좋은 시간 가지라는 인사말로, KTF의 광고 캠페인으로 익숙했던 그 말. 해브 어 굿 타임. 2년 전 한국에 소개된 후 이 인사말과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처음엔 티셔츠 한 장으로 시작했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들의 컬렉션은 더욱 다양해졌다. 지난달 공개한 룩북에 이어 펼쳐낸 스타일링 북이 그 증거. 해브 어 굿 타임이 제안한 스타일링은 봄, 여름에 맞춘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이루어진다. 화려하고 복잡한 매치 없이도 특유 로고 프린트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룩이 포인트. 이대로만 입는다면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외롭게 보내진 않겠다. 스타일링에 사용된 아이템은 모두 하이츠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